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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속도가 아닌 생태학적 영향에 의해서 진화한 곤충의 알 크기와 형태

Nature 571, 7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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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sandra Extavour와 공동연구원들은 곤충의 알 크기와 형태 데이터 베이스를 이용하여 개체 크기와 관련된 가설을 테스트 하였다. 저자들의 연구 결과, 곤충 알의 크기와 형태는 몸집의 크기 또는 발달 속도와는 관련성이 없었으며, 상대생장 스케일 법칙도 따르지 않는다. 계통분류학적으로 적절히 조절된다면, 각각의 경우에 따라서 산란 환경에 의해서 지배된다. 저자들은 발표된 학술 논문으로부터 거의 모든 곤충을 포함하는 6,706종, 526과의 곤충, 그리고 비 곤충 육각류목으로부터 10,449가지 형태를 수집하였다. 곤충의 알은 땅 파는 딱정벌레(Earth-borer beetle, Bolboleaus hiaticollis)의 콩 크기 알에서부터 기생 말벌 Platygaster vernalis의 티끌만큼 작은 알에 이르기까지 약 8배 정도 부피차이를 보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가장 멋진 가설도 불가항력의 데이터에 의해서 뒤집힐 수 있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서 복잡한 생물학적 시스템이 생대생장 스케일로 단순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rticle p.58
doi | 10.1038/s41586-019-1302-4 | 전문   | PDF

2019년7월4일 자의 네이처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