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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단일 세포 RNA 분석을 통해 밝혀진 소교 세포 서브 타입 및 이들을 통한 신경 퇴행 조절

Nature 566, 7744

이번 주 네이처에서 Takahiro Masuda와 공동연구원들은 단일 세포 RNA 염기서열 분석과 단일 분자 형광 in situ 하이브리디제이션(hybridization)을 결합하여, 신경 퇴행 및 탈 수초화에 대한 생쥐 모델 뇌의 다른 영역에서 항상성 유지 동안에 나타나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내인성 골수 세포의 서브 클래스들을 분석하였다. 저자들은 발달 단계에 의존적인 소교 세포(microglia) 및 혈관 주변 대식세포(perivascular macrophages )에 다양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저자들은 다양한 뇌 영역에 존재하는 성체 소교 세포의 3가지 서브타입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서 소교 세포의 전사 상태가 신경 손상에 의존적으로 변화된다는 것을 발표하였다. 건강하거나 질환을 가진 인간 뇌에서도 다양한 소교 세포 클러스터가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