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골관절염을 악화시키는 콜레스테롤 대사의 CH25H-CYP7B1-RORα 캐스케이드

Nature 566, 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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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은 나이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퇴행성 관절 질환으로써, 현재로써는 효과적인 근치적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 골관절염은 연골 손상, 활막 염증, 골극(osteophyte) 형성, 그리고 연골하골의 변형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Wan-Su Choi와 공동연구원들은 실험적으로 유도된 골관절염 모델에서, 연골 세포가 훨씬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흡수하며, 이에 따라 콜레스테롤을 처리하는 효소인 콜레스테롤 하이드로옥시아제인 CH25H 및 CYP7B1과 그에 따른 옥시스테롤 대사체의 레벨이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생쥐를 대상으로 한 기능 획득 및 기능 소실 실험에서 CH25H 또는 CYP7B1의 과잉 발현은 골관절염의 병태 생리학적 특징을 유발하였으며, 이들 효소들이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 골관절염의 병태 생리학적 특성이 예방되었다. ROR(Retinoic acid-related orphan receptor) 알파는 골관절염에서 연골의 손상에 관여하는 효과 분자라고 알려져 있는 기질 분해 효소와 같은 이화학적 인자(catabolic factor)의 증가를 유발함으로써 콜레스테롤 대사에 의한 골관절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콜레스테롤 대사를 통한 흡수 및 CH25H-CYP7B1-ROR알파의 대사축을 차단하는 것이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타깃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etter p.254
doi | 10.1038/s41586-019-0920-1 | 전문   | PDF

2019년2월14일 자의 네이처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