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트라이아스기에서 서식했던 거북이 조상 화석을 통한 진화학적 증거 확인

Nature 560, 7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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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의 진화적 기원 및 계통 분류학적 상관성에 대한 질문은 진화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있었던 질문이다. 거북이가 현재의 형태를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진화적인 상관성이 있는 그룹으로부터 추정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매우 독특한 중간 형태의 화석들이 발굴되었다. 그 중에서 하나는 중국의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발굴된 약 2억 2천만년 전의 Odontochelys 화석이었는데, 이 화석은 완전한 형태의 복갑을 가지고 있지만, 완전한 형태의 등껍질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그 다음 화석은 Pappochelys 화석으로, 이 화석은 Odontochelys보다 훨씬 이전인 2억 4천만년 전의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발굴되었으며, 단일 형태의 완전한 복갑 대신에 강화된 형태의 복늑골을 가지고 있었으며, 등껍질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러한 화석들과 더불어, 초기 파충류로써 약 2억 6천만년 전에 남아프리카 지층에서 발굴된 Eunotosaurus의 화석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거북이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매우 초기의 단계에 해당하는 화석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약 2.5미터에 이르는 복갑과 등껍질을 모두 가지고 있지 않은 완전히 관절로만 연결된 화석이 발굴되었다. 하지만, 이 화석은 확대되고 납작한 형태의 배쪽 갈비뼈가 ‘광릉 디스크(carapacial disc)’를 형성하고 있었다. 이 화석은 Odontochelys보다 약간 이른 시기에 나타났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흥미롭게도 Odontochelys보다는 거북이에 좀더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다.

Letter p.476
doi | 10.1038/s41586-018-0419-1 | 전문   | PDF

2018년8월23일 자의 네이처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