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웨이브 형태의 태양 표면 초 미립 조직현상

Nature 421, 6918

태양의 표면은 다양한 작용 때문에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패터닝의 레벨 중에서 약 30,000 km 범위로 형성되는 특징적인 초 미립 조직(supergranulation)이다. 지난 수년 동안 초 미립 조직은 대류를 통해서 태양 표면으로 떠오르는 버블(bubble) 때문에 형성된다는 가설이 있었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부족했었다. 최근 SOHO 우주선(SOHO spacefraft)로부터 제공된 도플러 속도 영상(Doppler velocity image)을 분석한 결과, 초 미립 조직이 물결처럼 움직였으며, 약 6-9일을 주기로 진동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초 미립 조직을 형성하는 메커니즘이 심하게 요동치는 유체에서의 파동 이동 대류현상 때문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