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대기중 이산화탄소량 감소에 따른 신생대 말기 빙하 작용

Nature 421, 6920

에오세/올리고세 경계인 약 3400만년 전에 있었던 남극의 광범위한 빙하작용 및 그에 따른 기온 하강은 지층에 남아있는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전세계적 기후변화 기록의 하나이다. 빙하작용의 유발인자는 남극과 오스트레일리아 사이의 태즈메이니아 해협(Tasmanian passage) 및 남극과 남아메리카 사이의 드래이크 해협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체 순환 및 다이나믹 대륙빙 모델(dynamic ice sheet model)을 결합시킨 새로운 시뮬레이션에서는 비록 남쪽 해양의 관문이 낮은 위도지역에서의 상당한 기온하강을 유발한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린하우스’에서 ‘아이스 하우스’로의 변화를 유발한 또 다른 요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학자들 사이에서 제안되고 있는 것들 가운데 신생대 말기에 발생한 대기중 이산화탄소의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Letters, 24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