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지놈 전체의 복제 후 일어나는 복제 유전자의 비동시성 분화

Nature 421, 6925

지금까지 염기서열 분석이 이루어진 대부분의 지놈(genome)에서는 유전자 또는 염색체 단편의 복제에 따른 높은 중복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빵 효모인 Saccharomyces cerevisiae 및 식물인 Arabidopsis thaliana에서의 복제 유전자 배열은 전체 지놈의 증거로 해석되며, 이러한 메커니즘이 초기 척삭 동물의 진화에서도 일어나서 오늘날 인간 지놈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전체 지놈 복제 개념은 아직까지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그 대안으로 일련의 연속 복제(series of continuous duplication)가 제안되고 있다. S. cerevisiae와 다른 5 종류의 효모 지놈에 대한 비교 결과 두 가지 메커니즘과 모두 일치하였다. 아마도 Saccharomyces와 Kluyveromyces가 서로 분화하면서 전체 지놈 복제가 한번 일어났으며, 그 이후에 여러 종들이 진화하면서 일련의 소규모 복제가 발생한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