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액솔로틀 지놈 염기서열 분석 및 조직 형성 핵심 조절인자

Nature 554, 7690

이번 주 네이처에서 Elly Tanaka, Eugene Myers, 그리고 공동연구원들은 발달, 재생, 그리고 진화 연구에 대한 모델 생물인 액솔로틀(Axolotl)인 Ambystoma mexicanum)의 320개 염기서열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팀은 롱-리드 염기서열 분석(long-read sequencing), 옵티컬 맵핑(optical mapping), 그리고 MARVEL로 알려진 새로운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매우 긴 반복적인 염기서열 분위를 가진 거대하고 복잡한 액솔로틀의 지놈 염기서열을 분석할 수 있었다. 액솔로틀의 지놈은 약 23,000개의 단백질 암호화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지만, 다양한 동물의 발달과정에 필수적인 Pax3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관된 유전자인 Pax7 유전자에 대한 에디팅을 통해서 일부 기능에 대해 위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시 조합된 지놈은 진화, 발달, 그리고 재생에 대해 새로운 연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표지 사진: Avalon/Photoshot/Alamy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