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커버스토리: 아프리카 유인원 보호

Nature 422, 6932

유인원 및 고릴라의 마지막 남은 천혜의 서식지인 적도 인근 서부 아프리카 지역 밀림지역에 대해 가장 최근에 수행된 조사를 통해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한 사실이 밝혀졌다. 가봉(Gabon)의 유인원 개체군은 1983년에서 2000년 사이에 절반으로 감소했다. 기계화된 벌목 및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의 확산이 주요 원인이지만, 여전히 사냥이 가장 큰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 이미 아프리카 유인원은 국제자연보호연맹(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 IUCN)에서 발표한 멸종 위기 종 적색목록(red list)에 등재되었다. 하지만 유인원 연구 분야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연구원들은 ‘심각한 멸종 위기 종’으로 즉시 재분류 해야 한다는 주장을 지지하고 있다(http://www.westerngorilla.org). 유인원 개체군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법안의 시행조치와 같은 보호 정책을 후원하기 위한 국제 단체들의 엄청난 활동이 필요하다. 표지사진: 가봉의 므파사 지정 보호구역(Mpassa Reserve, Gabon)에 서식하는 웨스턴 로우랜드 고릴라(Michael Nichols/내셔널지오그래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