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붉은 색을 띄는 타원형 성간 소행성 11/2017 U1, ‘오무아무아’

Nature 552, 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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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소설 독자들은 아서 C 클라크(Arthur C. Clarke)의 라마(Rama)라는 소설과의 첫 만남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 소설에서는 태양계 밖으로부터 온 실린더 형태의 우주선이 매우 빠른 속도로 태양계를 스쳐 지나가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천문학에서도 지난 2017년 10월에 비슷한 태양계 외부 방문자가 있었다. Karen Meech와 공동연구원들은 ‘오무아무아(Oumuamua)’라고 명명된 11/2017 U1에 대한 관측 및 특성 분석에 대한 결과를 이번 주 네이처에 발표하였다. 이 소행성은 붉은 색을 띄고 있으며, 축 비율은 10:1이었으며, 스펙트럼에 따르면 그 표면이 우리 태양계의 혜성 및 유기물이 풍부한 소행성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무아무아’의 평균 지름은 약 102미터 정도였으며, 알베도는 0.04였다. 이번 측정 결과를 통해서 이와 같은 성간 천체들의 수는 매우 적은 것으로 보인다.

Letter p.378
doi | 10.1038/nature25020 | 전문   | PDF

2017년12월21일 자의 네이처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