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분자 다이나믹스 시뮬레이션을 통한 금속의 가소성 한계 측정
Nature 550, 7677
표지 사진은 위치에서 벗어난 선인 격자 손상의 복잡한 네트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격자 손상의 움직임은 금속성 탄탈룸이 압력 하에서 흐르도록 해준다. 금속에서 플라스틱의 변형에 대한 완전한 다이나믹스를 가진 원자 시뮬레이션은 중간 규모의 추정치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주 네이처에서 Vasily Bulatov와 공동연구원들은 금속 가소성에 대한 완전한 다이나믹의 원자 레벨 시뮬레이션을 제시하였으며, 2억 6천 8백만개의 원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각각의 시뮬레이션은 약 2엑사바이트(1엑사바이트=1,018바이트)의 데이터를 생성하였다. 저자들은 자신들의 모델을 이용하여, 몸 중심에 위치한 큐빅 메탈 탄탈룸이 초고도-변형률의 변형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확인하였다. 저자들은 특정 한계 조건에 도달하게 되면, 전위는 더 이상 기계적인 부하와 쌍정을 완화하지 못한다. 급작스러운 결정 격자의 재정향이 뒤따라 발생하게 된다. 저자들은 이와 같은 임계 상태 이하에서는 손상 스트레스와 전위 밀도는 정상 상태에 도달하게 되며, 금속은 반죽 덩어리처럼 독립적으로 개어질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밝힐 수 있었다. 표지 이미지: Alexander Stukowski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