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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뉴클레오솜 코어에서의 DNA 구조

Nature 423, 6936

뉴클레오솜(Nucleosome)은 DNA와 히스톤(histone) 단백질로 구성된 진핵세포 염색체의 기본적인 구조 단위이다. 뉴클레오솜(Nucleosome)은 안정적인 구조를 통해 주변의 움직임으로부터 DNA를 보호하면서도 복제효소(polymerase)가 DNA의 유전정보를 읽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뉴클레오솜 코어(Nucleosome core) DNA의 팽팽한 굴곡(tight curvature)은 뉴클레오솜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에서는 볼 수 없는 형태를 가질 수 있게 한다. 이 구조는 1975년 네이처에 발표되었던 Crick과 Klug의 “비틀린 나선형(Kinky helix)” 논문 이후로 추론의 주제가 되어왔다. 뉴클레오솜 코어 입자(nuclearsome core particle)의 DNA 구조에 대한 직접적인 분석을 통해 DNA의 구조가 계속해서 변화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중 나선(Double helix)은 염기서열에 따른 뒤틀림 및 새로운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뉴클레오솜 위치결정(nucleosome positioning), 염색질 리모델링(chromatin remodeling), 더 높은 수준의 뉴클레오솜 구조(higher-order structure of the nucleosome)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