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새로운 백신

Nature 424, 6949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적인 항 바이러스 치료법이나 백신이 없었기 때문에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데 여전히 많은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다. 유인원을 대상으로 신속한 예방 접종 방법이 개발됨에 따라, 이를 인간에게 적용시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당단백질을 암호화하고 있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한 면역화에 대한 항체 반응은 기존에 증명된 DNA 기폭제(DNA priming)나 아데노바이러스 부스팅(Adenoviral boosting)과 같은 방법에서보다 훨씬 빠르게 일어났으며, 이러한 초기 면역 반응이 후기 면역 반응에 비해서 낮지만,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Cynomolgus macaques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존의 성공적인 백신이 약 6개월동안 4번의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에 비해서 새로운 백신은 단 1번의 주사만으로도 치명적인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데 충분하였다. 이와 같은 아데노 바이러스 백터를 이용한 예방 접종 방법은 라사열(Lassa fever), 마크부르크(Marburg), 그리고 사스(SARS)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성 높은 병원체를 예방하는데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