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플라이스토세 동안 빙하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확인된 그린란드

Nature 540, 7632

빙산, 피오르드 절벽, 그리고 스코즈비만은 그린란드 동부 지역의 모습이다. 만일 그린란드 대륙빙하가 완전히 녹아버리면, 전세계 해수면이 수 미터 정도 상승하게 될 것이다. 이번 주 네이처에 발표된 두 편의 연구 논문에서 Joerg Schaefer 및 공동연구원팀과 Paul Bierman 및 공동연구원팀은 과거 대륙 빙하가 어떻게 온난화 기후에 취약하게 진화해 왔는지에 대해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비록 동일한 우주에서 생성된 동위원소를 측정하였지만, 이들 두 연구 그룹은 논란이 될 수 있는 서로 다른 결론에 도달하였다. News & Views 포럼란에서 두 지질화학자와 빙하 전문가는 이들 연구 결과에서 떠오른 이슈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 표지 사진: Frans Lanting/National Graphic Crea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