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difficile 독소 B에 대한 숙주 수용체 확인

Clostridium difficile 감염은 항생제와 관련된 설사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세균이며, 개상도산국에서 장내 질환과 연관된 사망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두 개의 유사한 독소인 독소 A(toxin A, Tvcd A)와 독소 B(toxin B, TcbB)는 수용체에 의해서 일어나는 앤도시토시스를 통해서 숙주로 들어가며, C. difficlie의 병원성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이다. TcdB가 어떻게 숙주에서 대장의 상피세포를 어떻게 타깃으로 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었다. 이번 주 네이처에서 Min Dong med은 전체 지놈을 대상으로 한 CRISPR 스크리닝 기법을 이용하여 설치류 대장 상피세포에서 Wnt 수용체 Frizzled(Wnt receptor Frizzled, FZD)가 TcdB 수용체와 생리학적인 연관성을 가진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대장 오가노이드에서는 FZD1, 2, 7과 매우 높은 친화력을 가진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