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암세포의 산소 결핍 상태에 의한 DNA 과잉 메틸화 및 TET 활성 억제

Nature 537, 7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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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은 기원 조직에 따라서 다른 양상을 보이며, 종양 억제 유전자의 프로모터에 DNA 메틸화가 증가한 양상을 보이지만, 어떻게 이런 변화가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었다. Diether Lambrechts와 공동연구원들은 고형암에서 흔히 나타나는 종양의 산소 부족 상태가 5-메틸시스테인 산화를 통해서 DNA 메틸화를 촉매하는 산소 의존성 텐-일레븐 트렌스로케이션(Ten-eleven Translocation, TET) 효소의 활성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제시하였다. 저자들의 연구를 통해서 산소가 TET 활성에 중요한 보조 인자이며, 산소 부족에 의한 TET 활성 소실은 유전자 프로모터에서 과잉 메틸화를 유발한다는 사실이 in vitro 및 산소 결핍 상태의 종양에 있는 종양 억제 유전자에서도 확인되었다. 저자들은 종양의 산소 결핍 상태가 TET 활성을 직접적으로 억제하며, 그 결과, DNA 메틸화 및 유전자 발현 침묵화에 변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제안하였다. DNA 메틸화 억제를 통한 과잉 메틸화에 대한 반대 작용 또는 종양에 대한 혈액 공급 정상화가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도 있을 것으로 제시하였다.

Article p.63
doi | 10.1038/nature19081 | 전문   | PDF
News & Views p.42
doi: 10.1038/537042a  |  전문  

2016년9월1일 자의 네이처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