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인체 내 전달을 위한 큐리엄-센싱을 이용한 세균 용해 사이클 조절

Nature 536, 7614

최근 세균을 살아 있는 치료법으로 이용하는 연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숙주 반응과 장기적인 효과와 관련된 문제점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Omar Din 등은 큐리엄-센싱 시계를 암세포를 타깃화 한다고 알려져 있는 살모넬라 종에 도입하여 암세포 내에서 독소를 분비하도록 만들었다. 이 큐리엄-센싱 시계는 세균의 집락을 주기적으로 용해시키는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따라서 세균의 집락을 조절하며, 생쥐 암 모델에서 항-암 독소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비록 이러한 시스템이 효과적인 신호와는 결부되어 있지 않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서 합성 생물학을 이용하여 치료 물질을 in vivo에서 다이나믹 하고 지속적으로 전달하는데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