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 및 보상 시 유발되는 매우 빠른 도파민 신호 전달

선조체를 타깃화하는 도파민 뉴런에 대한 중요한 모델 중 하나는 위상성 도파민 배출이 보상에 따른 학습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반면, 긴장성 도파민 배출은 전체 시스템을 움직임으로부터 왜곡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Mark Howe와 Daniel Dombeck은 배쪽 선조체의 도파민 생성 엑손에서의 빠른 위상성 도파민 생성 신호가 생쥐에서의 운동계 가속화 단계에서 유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저자들은 운동계 신호전달 엑손이 대뇌흑질 치밀부에서 유래하며, 배쪽 선조체를 주로 타깃하는 반면, 보상 신호전달 엑손은 복측 피개영역에 위치하고 있고 복측 선조체를 주로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서 도파민 신호전달이 보상학습과 몸의 정밀한 움직임을 하는데 작용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신경계 서브타입이 도파민 생성 질환을 치료하는데 관련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