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방어 행동을 주관하는 중뇌 신경 회로
Nature 534, 7606
위협을 인지한 생쥐는 두 가지 궁극적인 방어 행동, 즉 능동적으로 도망치거나 또는 수동적으로 꼼짝하지 않는 두 가지 행동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Andreas Lüthi와 공동연구원들은 옵토제네틱, 전기생리학적 및 신경해부학적 추적을 조합하여, 이와 같이 서로 다른 전략을 조절하는데 관여하는 신경 회로를 밝힐 수 있었다. 저자들은 편도체에서부터 수도주변 회백질에 이르는 경로가 꼼짝하지 않는 상태를 유발할뿐만 아니라, 도망치는 행동도 유발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꼼짝하지 않는 상태는 물고기, 설치류, 그리고 유인원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종에서 진화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다. 인간의 경우, 이와 같은 ‘생존 뇌 회로’의 이상이 불안 관련 장애와 잘 연결되어 있다.
2016년6월9일 자의 네이처 하이라이트
숙주-미생물 상호 관련성에 대한 실험적 확인
방어 행동을 주관하는 중뇌 신경 회로
표지 기사: 장내 미생물의 대사체인 아세트산에 의한 비만 등 대사성 질환 연관성
영양 결핍 상태를 조절하는 리보솜 의존성 메커니즘
mTOR 돌연변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mTOR 억제제 개발
초거대 블랙홀에서 방출되는 차가운 대규모 분자 구름
미세 분자 모터의 구동력
지구 맨틀의 심부에서 형성되는 황철광 구조의 산화철 생성 메커니즘
브라질 지카 바이러스의 소두증과 같은 선천성 장애 유발 메커니즘을 밝힌 동물 모델
Arcobacter와 원생생물 간의 상호 공생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