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서브 사이클 시간대에서 이루어지는 준입자 충돌

Nature 533, 7602

거대 하드론 충돌기에서 수행된 고에너지 충돌 시험은 소립자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필수적인 실험이다. 고체의 경우, 강력한 상호작용이 엑시톤(excitons, electron-hole pairs), 쿠퍼 쌍(cooper pairs)과 폴라론(polarons)과 같은 준입자의 여기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Rupert Huber와 공동 연구원들은 층화된 디칼코게니드 텅스텐 디셀레나이드 내에서 엑시톤을 만들기 위해서 초고속 빛 펄스를 이용하여 준입자 충돌기를 개발하였으며, 강력한 테라헤르츠 필드에서 홀을 가진 전자들을 가속화시키고 충돌시켰다. 이를 통해서 높은 오더의 측파대 방사가 충돌 파 파켓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서 스핀트로닉스, 초전도 현상, 그리고 포토볼라텍스와 같은 필드 내에서 준입자의 다이나믹이 가지는 역할에 대해서 조사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Letter, 22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