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지구와 인접한 초신성 폭발에 의해서 형성된 지각 내 60Fe 방사선 동위원소
Nature 532, 7597
약 20년 전에 지구에 인접한 초신성의 폭발이 직접적인 잔해 또는 대기 중 우주 방사선 핵붕괘에 의해서 유발된 지질학적 방사선 동위원소 이상을 유발하였을 것이 약 20년 전에 제안되었다. 이에 대한 조사를 통해서 심해저 망간철 지각에서 나타난 철-60이 초신성 인디케이터로 확인되었다. 이번 주 네이처에 게재된 두 편의 연구 논문에서는 이에 대한 좀더 상세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지난 수백만년 동안 수백 광년 이내에 다수의 초신성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Anton Wallner 등은 심해저의 60Fe 시그널이 전세계적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상들에서 기인한 성간 기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제안하였다. 저자들의 연구를 통해서 60Fe가 은하계로부터 지구로 전달된 시기는 1.7~3.2백만 년과 6.5~8.7백만 년 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Dieter Breitschwerdt 등은 초신성 전구체의 가장 가능성 있는 경로와 질량을 계산하였다. 60Fe 신호는 90과 100 파섹 거리에 있는 두 개의 초신성으로부터 유래하였다. 가장 최근 발생한 초신성 폭발은 2.3백만 년 전이었으며, 두 번째는 1.5백만 년 전으로써 각각 태양 질량의 9.2와 9.8배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