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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커버스토리: DNA를 이용한 8면체 나노 입자

Nature 427, 6975

윤곽이 뚜렷한 나노 구조물 형태를 형성하는 DNA의 자발적인 결합을 이용하여 초소형 장치를 만들거나 마이크로미터 이하 크기의 재료 위에서 조립 과정에 이용하는데 응용하려는 연구가 진행되어 왔었다. 중합효소에 의해서 증폭될 수 있다는 DNA의 주요 특징은 선택된 염기서열을 대량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과 가장 최적의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적절한 염기서열을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 3차원 구조를 가진 DNA 구조물은 DNA 중합효소가 복제를 할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불가능한 작업이었다. 하지만 이번 주 네이처 표지 사진을 장식하고 있는 8면체 DNA 나노 구조물의 경우에는 다르다. 특별하게 디자인된 1669개의 단일가닥 DNA 분자가 클로닝 되었으며, 40가닥짜리 합성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5개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지름이 약 22나노미터 짜리 8면체를 형성하였으며, 이는 바이러스 입자 구조와 유사하였다. 표지사진: M. Pique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