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과거 꿀 생산량을 통해서 확인된 영국 내 개화식물 개체수의 증가 및 감소 주기

Nature 530, 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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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슈롭셔에서 촬영된 벨 헤더(Bell Heather, Erica cinerea) 꽃과 은색 점박이 청나비의 모습. 최근 꿀벌, 나비, 그리고 다른 화분 매개 곤충들의 개체수 감소가 최근 전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꽃의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최근까지 이러한 가설은 정확히 검증되지 못했었다. Mathilde Baude 등은 영국 전역에 걸쳐서 화분 매개 곤충들이 의존하고 있는 주요 인자인 “꿀”에 주목하였다. 저자들은 영국에 서식하는 가장 흔한 식물들에서 생성되는 꿀의 가치를 분석하였으며, 260종의 식물에서 꿀 생산량을 측정하였고, 이러한 결과와 과거 경작 서베이 데이터와 결합시켰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는 1930년에서 1970년 사이에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전체적인 꿀 생산량이 감소하였으며, 그 이후에 안정기를 거쳐서 최근에는 증가하였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종 다양성을 통해서는 그 이후 10년 동안 꿀이 계속 감소하였다는 것을 보여줬다. 2007년이 되어서는 단지 4종의 초지 식물만이 전국 꿀 생산량의 절반을 확보하는데 기여하였다. 이러한 트랜드는 화분 매개 곤충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있는데, 이러한 종 다양성은 20세기 중기에는 감소하다가 최근 안정화되었다. 개선된 초지에서의 관리 주기에 대한 약간의 교정을 통해서 꿀 이용 가능성을 흰색 클로버에서 식물로 이동시킬 수 있겠지만, 일부 화분 매개 곤충만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etter p.85
doi | 10.1038/nature16532 | 전문   | PDF

2016년2월4일 자의 네이처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