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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포유류 세포 내에서도 계속해서 유지되는 알파 시누클린 단량체의 구조적 무질서 유지

Nature 530, 7588

알파 시누클린 단백질의 아밀로이드 응집체는 파킨슨 질환과 연관되어 있으며, 비록 분리된 단백질이 in vitro에서 문제가 있는 상태이더라도, 단량체에서부터 접힌 나선형 4량체에 이르기까지 in vivo에서는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Philipp Selenko와 공동연구원들은 원자-해상도 세포 내 NMR 및 EPR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알파 시누클린이 신경세포를 비롯하여 테스트한 모든 포유류 세포에서 무질서한 상태로 남아 있으며, 단백질의 어느 부분이 상호작용에 다이나믹하게 관여하며, 어떤 부분이 세포질에 가려진 채로 남아있는지에 대해서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서 생리학적인 상태에서 응집을 차단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 포유류 내에 존재하는 단백질을 관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최초로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