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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커버스토리: 홀로세 유성 스모크 낙진에 대한 아이스 코어 증거

Nature 432, 7020

유성 스모크 입자는 외계 입자가 지구의 대기권으로 진입할 때 연소 되면서 형성된다. 이러한 반응과 관련된 금속 원자는 행성간 입자에 대한 프록시(proxy)로 이용되지만, 이들의 운명은 오랫동안 미스터리였다. 그린란드 아이스 코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리듐과 플레티늄이 지난 10,000년 및 마지막 빙하기 동안 지속적으로 외계 물질로부터 흘러 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모델을 이용한 연구를 통해서 대부분의 우주 물질(cosmic material)들이 지표면에 도달하기 전에 60킬로미터 상공에서 우세한 바람에 의해서 극지방으로 운반되며, 연간 약 14±5 킬로톤의 외계 물질이 유입되는 것이 밝혀졌다. 표지 사진: 스웨덴 키루나 지역에서 촬영한 사진. 녹색 오로라를 배경으로 떨어지는 파이어볼의 모습. Torbjörn Lövgren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