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기사： 3차원 X-선 소각 산란을 통한 마크로스코픽 시료 분석

3차원 X-선 소각 산란(small-angle X-ray scattering)을 통해서 인간 해면골의 초미세구조와 콜라겐 섬유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SAXS(Small-angle X-ray scattering)은 이론적으로는 나노스캐일에서부터 마크로스코픽 스캐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밤위의 길이를 측정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나노 구조 방향성 정보를 유지하면서 3차원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실험적 방법과 분석법이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았다. 이번 주 네이처에 발표된 두 편의 연구 논문에서는 이와 같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 서로 다른 위상학적 정보를 결합시킨 SAXS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Marianne Liebi 등은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발표하였는데, 해면골의 콜라겐 섬유 선택적 방향성과 같은 관심 있는 균형 개시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Florian Schaff 등은 각각의 역공간을 직접 독립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광범위한 데이터를 구성할 수 있는 가상 위상학적 축 개념을 발표하였다. 저자들은 인간 치아에서 미네랄 화된 콜라겐의 강한 확산력과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