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신체적인 기능 수행과 진화와의 상관 관계

Nature 432, 7016

만일 ‘신체적인 기능 유전자’가 존재한다면, 왜 이들이 진화과정에서 증가하지 않았을까? 일반적으로 흔한 도마뱀의 일종인 Lacerta vivipara를 모델로 이용한 실험을 통해서 Le Galliard 등은 전화과정에서의 승리자는 탄생을 통해서가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도마뱀의 경우, 새로 태어난 새끼의 달리기 능력은 천차만별이다. 자연 선택설에 직면하여, 가장 약한 새끼는 제거되어야 하겠지만, 놀랍게도 신체적인 우월성을 지닌 새끼가 매우 유리한 입장에 있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배불리 먹이를 먹고 나면, 신체적인 우월성을 가진 새끼의 지구력이 떨어져서 우월성이 없어지고, 신체적으로 약한 새끼가 지구력을 가지게 된다. 음식 조절을 통해서 만으로도 신체적으로 강한 개체가 기능적인 우월성을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Letters, 502쪽] 자연적인 상태의 도마뱀 개체군을 이용한 또 다른 연구를 통해서 행동의 역할이라는 진화 과정에서의 또 다른 문제에 대한 접근이 이루어졌다. 환경과 생물의 상호작용을 변화시킴으로써 행동학적 변화가 개체를 새로운 압박 환경에 처하도록 만든다. 또는 새로운 환경에서의 행동학적 변화가 개체로 하여금 새로운 선택 상황을 배제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이러한 가설을 실험적으로 증명하는 것은 힘든 일이었지만, Losos 등은 소형 도마뱀인 Anolis 를 이용하여 이를 실험적으로 증명하였다. 대형 도마뱀에 의해 포식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 Anolis는 높은 곳에 있는 식물을 먹는 상태로 전환된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학적 전환이 이러한 포식 상태에 대한 취약성을 감소시키는 특성에 대한 자연선택을 막지는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