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외양 및 연안 규조류의 서로 다른 광합성 메커니즘

Nature 431, 7009

규조류는 주요한 플랑크톤 그룹 가운데 하나이며, 적어도 해양 탄소 고정량의 약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아직까지 어떻게 규조류가 해양의 대부분, 특히 철과 같은 미량 금속들이 부족한 외양에서 성공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거의 밝혀진 바가 없다. 외양 규조류인 Thalassiosora oceanica와 근해에 서식하는 T. weissflogii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예상치 못한 생화학적 적응을 통해서 광합성을 줄이지 않고도 철에 대한 요구성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적응에 의해서 급격한 빛의 세기 변화에 대한 순응 능력이 감소하게 되지만, 외양에서는 그런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규조류는 외양과 근해 간의 광 환경(light climate) 차이에 순응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연구결과는 광합성계가 ‘Z 계획’ 에너지 다이아그램에서 상호작용을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기존의 관점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