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탄소-인 결합 분해 효소 복합체 구조 분석
Nature 525, 7567
인산염이 부족해지면, 특정 세균들은 안정적인 탄소-인 결합을 끊을 수 있는 특화된 효소들을 통해서 유기 인산염 성분들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기에 관여된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었다. Ditlev Brodersen과 공동연구원들은 240kDa에 해당하는 E. coli의 C–P 리아제 복합체의 결정 구조를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저자들이 밝힌 결정 구조는 두 개의 잠정적인 활성 부위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서 유기 인산염 성분에 ATP를 결합시킨 후, 뒤이어서 C–P 결합을 가수분해시키게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5년9월3일 자의 네이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기상 예측에 대한 수학적 모델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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