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화성에서의 물의 흔적: 철백반석 존재 확인

Nature 431, 7010

회성에서 발견된 철백반석(jarosite) 광물이 발견됨으로써 화성의 메리디아니 고원(Meridiani Planum)이 한때는 물에 잠겨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게 되었다. 지구 상에 존재하는 철백반석은 광산 침출수나 유황이 풍부한 화산 분화구와 같이 유황산(sulphuric acid)이 희석되어 있는 지하수로부터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습기 있는 산화된 산성 환경이 철백반석의 형성에 요구되지만, 지구 상에서는 지질학적으로 산성 환경에서만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습기가 훨씬 더 많은 기후에서 철백반석은 페릭 옥시하이드록사이드(ferric oxyhydroxide)로 빠르게 분해된다. 미량의 현무암과 함께 존재하는 철백반석은 화성의 환경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화성의 화학적 기후 조건을 보여주는 열역학적인 시뮬레이션은 철백반석이 여전히 존재하는 이유가 처음 형성된 이후부터 계속해서 산성 환경이 지속되어 왔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