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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CRISPR-Cas 적응 동안 얻어진 바이러스 타깃에 대한 Cas9 특이적 활성

Nature 519, 7542

CRISPR-Cas 유전자 위가 파아지의 짧은 염기서열을 획득하기 위해서 빠르게 진화하였다거나, 또는 CRISPR 반복과 파아지 감염 정보 간의 결합에 대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세균도 면역학적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기발한 생각이 사실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이번 주 네이처에 발표된 두 편의 연구논문에서는 침입한 바이러스에 대해서 어떻게 DNA 기억을 가지게 되는지에 대한 분자 생물학적 상세 정보가 게재되었다. Jennifer Doudna와 공동연구원들은 정제된 대장균 Cas1-Cas2 복합체가 올리고 DNA 단편을 유전자를 받아들일 개체에 레트로바이러스와 유사한 방법으로 삽입 시킬 수 있었다. Cas 1은 촉매 서브 유닛이며, Cas 2는 결합 비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 둘의 결합을 통해서 스페이서 확보에 필요한 최소 결합 비율을 높이고 있다. Luciano Marraffini와 공동연구원들은 Streptococcus pyogenes의 제 2형 CRISPR-Cas 시스템에서, crRNA를 가이드로 이용하여 침입한 바이러스 DNA를 불활성화시키는 Cas 9 뉴클레아제가 아직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메커니즘을 통해서 새로운 스페이서 염기서열의 결합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Article, 19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