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적색편이 6.3에서 확인된 태양 질량 12억 배의 블랙홀을 동반한 초발광 퀘이사

Nature 518, 7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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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편이가 6에서 7 사이는 성간 매질이 중성 상태에서 완전히 이온화된 상태로 전환된 시점에 해당한다. Xue-Bing Wu 등은 적색편이 z=6.3에서 초발광 퀘이사를 발견하였으며, 지금까지 적색편이 6 이하에서 발견된 퀘이사들에 비해서 이 천체의 광학 및 근 적외선 밝기가 몇 배 더 밝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자들은 근 적외선 스펙트럼 데이터를 기초로 하여, 블랙홀의 질량이 태양 질량의 약 12억 배일 것으로 추정하였으며, 이는 태양 질량 13억 배로 추정된 에딩턴 한계 광도 강착 속도에 의해서 계산된 결과와 유사하였는데, 에딩턴 한계 광도 강착 속도에서는 방사력은 외부로 작용하고, 중력은 내부로 작용하여 균형을 이룬다고 추정했었다. 이번에 밝혀진 천체는 z=6인 적색편이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퀘이사 중에서는 가장 밝은 천체였으며, 이에 대한 연구 결과는 우주가 재이온화된 말기에 거대 블랙홀의 주변에서 은하계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연구하는데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etter p.512
doi | 10.1038/nature14241 | 전문   | PDF
News & Views p.490
doi: 10.1038/518490b  |  전문  

2015년2월26일 자의 네이처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