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하이프소돈티스와 코끼리 뾰족뒤쥐의 밀접한 관계

Nature 434, 7032

지난 1998년 분자 진화학자(molecular evolutionist)들은 외견상으로 전혀 다른 종류의 포유류가 서로간에 매우 연관되어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제안하였다. 코끼리에서부터 바위너구리(hyrax), 코끼리 뾰족뒤쥐(elephant-shrew), 그리고 아드바크(aardvark)에 이르는 이들 포유류들은 ‘아프로더스(Afrotheres)’라고 이름 붙여졌으며, 지금의 호주와 같이 아프리카가 섬이었을 때 포유류가 뻗어나간 것을 의미하고 있다. 아프로테리아(Afrotheria)는 고생물학자들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지만, 이번 주 네이처에서는 작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Zack 등은 북미 대륙에서 발견된 홉소돈티드(hyopsodontid)라는 희한한 형태의 동물화석에 대해 관찰하였으며, 이 화석이 코끼리 뾰족뒤쥐와 매우 유사한 생물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들의 연구결과는 아프로테리아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이들의 근원지가 아프리카일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