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감각 계략이 정확한 신호로 변할 수 있는 증거

Nature 434, 7032

수컷 성장(ornament)의 진화는 수수께끼이며,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자연선택설을 위배하는 것처럼 보인다. 수컷의 성장은 유전적 품질에 대한 상징 또는 보다 기능적인 암컷 편애에 대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설명되어 왔다. 멕시코 중부지역에 서식하는 조그만 물고기인 구데이네(Goodeinae)를 이용한 실험에서는 이 물고기가 이미 존재하던 암컷 편력을 이용한 ‘감각 계략(sensory trap)’의 형태인 성정 대립에 의해서 장식 만들기 초기가 조절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암컷들은 모델과 장식 사이의 차이를 구분하는 것을 학습하며, 전형적인 성적 선택을 통해서 장식 만들기를 조정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구데이네에서 수컷의 장식은 꼬리 지느러미에 벌레와 같은 패턴을 가지는 것으로 암컷이 이를 먹이처럼 먹는 행동을 하는 것을 통해서 진화하였지만, 꼬리가 더욱 자라게 되면서 꼬리 지느러미의 색깔이 더욱 선명해지면서 암컷이 성적 행동에 반응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