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레일레이-테일러 불안정성에 의한 태양 표면 필라멘트 구조

Nature 434, 7032

태양의 표면에서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구조 가운데 하나는 반대 극성의 흑점을 연결하는 검은 필라멘트가 있다. 이러한 구조는 태양 내부로부터 나오는 자기 흐름(magnetic flux)의 출현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들의 제트 활동과 X-선 방출은 코로나 가열에 있어서의 역할을 제안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시뮬레이션 성능을 가진 슈퍼컴퓨터로 구성된 지구 상의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최초의 우주물리학 계산을 통해서 필라멘트 구조가 가벼운 유체에 의해서 높은 밀도의 무거운 유체가 가속화될 때 나타나는 레일레이-테일러 불안정성(Rayleigh-Taylor instability)으로부터 자발적으로 형성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간헐적인 코로나 가열 및 태양 플레어(flare)의 고르지 못한 발광 현상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