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상태의 조혈모세포가 가지는 클론 다이나믹스

매우 적은 수의 조혈모 세포(Haematopoietic stem cell, HSC)가 짧게 생존하는 전구 세포 계층을 안정적으로 생성시킴으로써 다양한 조혈작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설은 역사적으로 치명적인 방사선이 조사된 개체에서 골수 이식 실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Fernando Camargo와 공동연구원들은 새로운 트랜스포손 기반 라벨링 기술을 이용하여, in vivo에서 개별 세포와 그 후손 세포에 대한 독특한 표지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기존 가설이 이식하지 않은 자연적인 조혈작용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혔다. 저자들은 완전히 성장한 단계에서의 정상상태의 조혈작용을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전형적으로 조혈모세포라고 분류된 세포들이 아니라 장기간 생존하는 전구세포라는 사실을 밝힐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