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빙하 아래에서 발달한 빙하 구혈에 대한 직접적인 관찰

그린란드 대륙 빙하 바닥에 용융된 물 공급이 증가하게 되면, 빙하의 이동 속도가 올라가게 되고, 해양에 떨어지는 속도가 증가하면서 그 결과로 해수면이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주제에 대한 논란은 냉동 구면 연구의 최전선에 있지만, 빙하 구혈 내에 있는 수압 헤드, 빙하 바닥에서 물을 이동시키는 수직 융기, 그리고 바닥의 물 압력을 측정하기 위한 시추공을 동시에 운영하기 어려워 연구가 지연되어 왔었다. Lauren Andrews와 공동연구원들은 그린란드 서부 지역에서 실제 관측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서 빙하 구혈을 통해 채널화된 바닥으로 물이 전달되는 것이 실제로 단기적으로 얼음 속도 변화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영향은 빙하 구혈 시스템을 변경하는 것보다는 채널화 되지 않은 흐름을 변화시키는 것에 의해서 조절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