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사람 피부 메타지놈을 통한 바이오지오그래피 및 개별적 기능 형성
Nature 514, 7520
분류학적인 마커 유전자를 기반으로 한 지금까지의 연구를 통해서 사람의 피부가 다양한 미생물 균총의 서식지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Julia Segre와 공동연구원들은 15명의 건강한 자원자로부터 얻어진 신체 18군데 샘플로부터 건강한 사람 피부 미생물 군집에 대한 대규모 샷건 염기서열 분석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들의 메타지놈 연구를 통해서 놀라운 분류학적 및 기능적 다양성을 밝힐 수 있었으며, 놀라운 신체 부위 특이적 및 개인적인 차이를 밝힐 수 있었다. 피부에서 얻어진 샘플들은 장을 포함한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서 높은 바이러스 및 곰팡이 서식 특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서 약 6백만 개 유전자의 참조 목록을 만들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참조 지놈이 존재하지 않는 피부 미생물 종에 대한 지놈 특징을 확인하는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