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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세균 개체군에서 항생제 내성이 나타나는데 도움이 되는 제 3기 최적화

Nature 513, 7518

세균은 내성을 통해서 항생제의 영향을 피할 수 있으며, 항생제 또는 내성 유무에 관련 없이 항생제 농도가 줄어들 때까지 생존할 수 있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암피실린 농도에서 적응한 Escherichia coli 개체집단에 대한 이번 연구에서는 새로운 환경에서 세균이 다시 성장하기 전에 일어나는 균형 회복을 위한 정지 기간인 제 3기의 연장을 통한 저항성 진화 과정을 입증할 수 있었다. 세균은 진화적으로 항생제 펄스 기간에 최적화 된 제 3기를 경험적으로 획득하게 된다. 내성은 임상에서 나타나는 특정 문제 중에 하나이며, 이러한 내성 표현형은 광범위한 스펙트럼의 약물에 대한 생존을 유발하게 되며, 저항성을 개발하는데 이용된다. 제 3기를 조절하는 대사 경로를 타깃으로 하는 약물 개발은 항생제 내성이 나타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