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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깃털 내의 핵심 생리학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던 멜라노솜 진화 연구

Nature 507, 7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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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털, 그리고 피부의 색깔 패턴은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고 저장하는 세포 소기관인 멜라노솜의 분포와 형태에 의해서 결정된다. 고생물학자들은 이와 같은 연관성을 이용하여, 현재 생존하고 있는 동물들을 통해서 멸종한 공룡과 초기 조류의 색상을 추측하였다. 하지만 색상이 진화하는 것은 언제일까? Julia Clarke와 공동연구원들은 살아 있는 생물과 멸종한 동물로부터 멜라노솜을 샘플링 하였으며, 멜라노솜 형태의 다양성이 매니랍토란 공룡의 초기 깃털 단계에서 급격하게 증가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포유류는 포유류 털의 기원과 연관된 멜라노솜 형태의 다양성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에 반해, 도룡뇽, 거북이, 그리고 악어 피부의 멜라노솜은 다양성이 제한되어 있었으며, 색상과는 연관성이 없었다. 멜라닌은 활동적인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색소침착에 관여하며, 조류에서 확인된 멜라노솜의 다양성은 비행의 기원과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Letter, 350쪽]

Letter p.350
doi | 10.1038/nature12973 | 전문   | PDF

2014년3월20일 자의 네이처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