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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폐 조직 내에서 대식세포의 활동에 대한 in situ 분석

Nature 506, 7489

대식세포는 침입한 병원균에 대항하여 면역 반응을 개시하는 역할을 하지만, 대부분 in vitro에서만 연구되어 왔기 때문에, in situ에서 관련된 조직과의 상호작용에 대해서는 거의 밝혀진 바가 없었다. Jahar Bhattachaya와 공동연구원들은 생쥐의 살아 있는 폐포 내에서 형광을 낼 수 있도록 유전적으로 조작된 대식세포를 이용하여 폐 내에서 대식세포가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조사하였다. 지질 다당류에 의한 염증 반응이 유도되는 동안, 조직 내에 있던 대식세포는 면역 반응을 개시하게 되며, 그와 동시에 조직의 손상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인접해 있는 상피세포와의 정보 교환 채널을 통해서 면역 반응을 억제하게 된다. 이러한 채널은 코넥신 43에 의해서 만들어지며, 이러한 갭 정션 단백질은 폐에서의 염증 반응 억제를 위한 새로운 치료 타깃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