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프로메테우스에 의한 토성의 F-고리 섭동 효과

Nature 437, 7063

목성, 토성, 천왕성, 그리고 해왕성은 고리의 내부 또는 주변에서 공전하면서 중력 작용을 통해서 고리를 안정화하는 작은 ‘수호 위성’을 가지고 있다. 폭이 좁은 토성의 F-고리는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와 판도라(Pandora)라는 두 수호 위성에 의해서 보호 받고 있다. 카시니 우주 탐사선에서 보내온 토성의 F-고리에 대한 이미지를 통해서 지금까지 행성의 고리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구조가 발견되었다. 안쪽에서 고리를 보호하고 있는 위성인 프로메테우스에 의한 섭동 효과(perturbing effect)는 F-고리에 채널을 만들며, 고리와 위성을 연결하는 입자 흐름을 형성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