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사이트는 4월 1일부로 종료됩니다. 그동안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서치 하이라이트

간접 호혜주의의 진화

Nature 437, 7063

인간 사회는 이타적 및 협동적인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한다. 자연 선택이 강하면서 이기적인 것을 선호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쉽지만, 이타적인 행동을 장려하는 것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간접 호혜주의(indirect reciprocity)가 가장 설득력 있는 해석일 것으로 여겨진다. Nowak과 Sigmund는 간접 호혜주의를 통해서 상호 협력의 진화를 연구한 연구 결과에 대해 재조사하였다. 이들은 간접 호혜주의를 죄수의 딜레마(prisoner’s dilemma)와 같은 직접 호혜주의의 연관 게임과 비교하였다. 경제적인 상호작용에 대한 시발점에서부터 이 분야에 대한 연구는 믿음 및 의사결정의 생리학적 기초, 개인의 명성과 사회적 편견의 역할, 그리고 언어의 탄생과 같은 논쟁점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