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표지 기사: 대기 중 측정을 통해서 건조한 기후에 민감한 것으로 밝혀진 아마존 원시 우림의 탄소 균형

Nature 506, 7486

브라질 에이커 지방 세나도르 구이오마드(Senador Guiomard, Acre, Brazil)의 브라질 너트 트리에서 태양이 떠오른다. 기후 이상과 연관된 토양 탄소 할당의 민감도 간의 상관관계는 대부분 모델링과 소규모 생태계를 이용한 연구를 기반으로 했었으며, 여전히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었다. 이러한 사실은 비록 아마존 열대 우림의 바이오메스에 저장되어 있는 엄청난 양의 탄소의 운명이 미래 기후 변화 트랜드에 매우 중요하지만, 아마존 지역이 탄소 흡수구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탄소 배출구가 되어 기후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비정상적으로 건조하거나 습한 연도에 대한 이산화탄소 및 일산화탄소 측정량을 기반으로 한 계절 및 연간 탄소 밸런스에 대한 새로운 분석 연구를 통해서 물 이용 유효성이 아마존 분지의 탄소 균형을 측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동안에 가뭄에 의해서 식물 생산량이 감소하였고, 초목에 저장되는 탄소의 양도 제한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산불에 의해서 엄청난 양의 탄소가 배출되었다. 이 지역은 강수량이 많아 습했던 2011년에는 산불에 의한 탄소 배출이 감소하고, 초목에 의해서 탄소 흡수가 증가하면서 탄소 중립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표지 사진: P&R Fotos/AGR Fotostock&Roberthard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