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염색체 불안정성에 의한 4배체 형성을 통한 암 발생 가설 증명

Nature 437, 7061

종양이 처음 생성되는 것에 대한 가설이 처음으로 제안된 것은 거의 10여년 전이었다. 독일 생물학자인 Theodor Boveri는 세포 분화의 실패가 4배체성 염색체를 형성하게 되고, 이 염색체가 다중극 유사분열(multipolar mitosis)을 겪게 되어 지놈 불안정성을 유발하여 궁극적으로 암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 Fujiwara등은 세포 분열을 방지하기 위한 액틴 억제제를 사용하여 4배체 세포를 만들었으며, 이를 이용하여 이 가설을 테스트하였다. 결과적으로 만들어진 세포는 in vitro에서 변형되었으며, 생쥐에서 자발적으로 암을 형성하였다. 변형된 세포는 지놈 상에 대량의 불안정성이 유발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 중에는 유방암과 관련된 부위도 포함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Letters, 1043쪽]. 두 번째 연구에서는 완벽한 염색체 분열이 세포질 분열의 종료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유사 분열 동안에 염색체가 분열되는데 실패하게 되면, 이수성 염색체를 가진 딸세포가 만들어지게 되고, 세포 분열이 중단되어 4배체성 세포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러한 차단 메커니즘은 단일 염색체의 소실 또는 획득이 종양과 관련되어 있으며, 4배체성 세포를 통한 종양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Boveri는 제안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