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알타이 산맥에서 발굴된 네안데르탈인 화석에 대한 정밀 지놈 염기서열 분석

Nature 505, 7481

시베리아 남부지역에 위치한 알타이 산맥의 데니소바 동굴에서의 최근 발굴을 통해서 약 25만년 또는 그 이전에 이곳에서 서식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호미닌 화석이 다수 발굴되었다. 최근 2010년에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된 약 5만년 전 경의 근위 발가락 뼈에 대한 고해상도 지놈 염기서열 분석이 수행되었다. 염기 서열 분석을 통해서 이 뼈의 주인공은 네안데르탈인 여성이었으며, 부모들은 절반이 형제자매 또는 삼촌과 조카로 매우 가까웠을 것으로 추측되었다. 이와 같은 근친 교배는 이 뼈의 멀지 않은 조상들에게서 매우 흔하였다. 다른 고대 화석과 현재 인류 지놈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데니소바인과 다른 초기 현대 인류간에 매우 밀접한 연관을 가진 네안데르탈인들 중에서 일련의 유전자 흐름이 있었으며, 실제로 데니소바인으로부터 밝혀지지 않은 고대인류 그룹으로 전달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고 해상도 네안데르탈인 지놈은 현대 인류가 네안데르탈인 조상 및 데니소바인으로부터 분리되어 나오면서 고정된 유전자 치환에 대한 리스트 확정에 도움이 되었다. [Article 4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