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2003년 혹서에 따른 유럽 전역 1차 생산량 감소 분석

Nature 437, 7058

지난 2003년 유럽에서의 혹서는 1500년 이후 가장 극심했었으며, 그 영향에 대해서는 잘 기록되었다. EPI(Earth Policy Institute)에서는 약 35,000여명이 2003년 혹서로 사망했다고 보고하였다. 최근 2003년 혹서의 장기간에 걸친 역할이 밝혀졌다. 생태계의 이산화탄소 흐름, 식물 및 곡물에 의한 복사 흡수에 대한 측정을 통해서 토양 생태계를 시뮬레이션 했으며, 다국적 연구팀에서는 2003년 7월과 8월에 유럽의 산림과 목초지에서 혹서에 의한 영향으로 약 500만 톤의 탄소가 방출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번 모델의 결과와 역사적인 기록을 통해서 1차 생산량의 극적인 감소는 지난 세기동안 한번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만일 극심한 가뭄의 발생율이 증가할 경우, 온대 기후에서의 탄소 방출은 열대기후에서 예상되는 것과 같이 전세계 온난화를 가속화 시킬 수도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