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예상치 못했던 위치에서 감람석 함유 결과를 보인 베스타 소행성의 표면 암석 구성

Nature 504, 7478

2011년 7월에서 2012년 9월 사이에 나사의 던 우주탐사선은 베스타 소행성 주변을 공전하고 있다. 이번 주 네이처에 발표된 연구 논문에서는 던 우주탐사선에 탑재된 가시광선 및 근적외선 맵핑 분광광도계로부터 얻어진 흥미로운 데이터, 즉 소행성 표면에서 발견된 감람석에 대한 분석 결과가 발표되었다. 감람석은 지구를 포함한 다양한 천체에서 맨틀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성분이다. 베스타 소행성은 지구와 유사한 층화 구조를 가지고 있을만큼 커다란 소행성으로써, 감람석이 베스타 소행성의 남극 지역의 깊은 곳에서 발굴된 맨틀 암석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하지만 분광광도계 데이터를 통해서 발견된 감람석이 풍부한 암석은 북반구 표면에 가까운 곳에서 발견되었다. 베스타 소행성에서 있었던 서로 다른 두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것은 초기 태양계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는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