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해수면 상승에 상당한 영향을 준 로렌타이드 남쪽 빙하 용해

Nature 502, 7473

약 2만 1천년 전인 마지막 최대 빙하기 이후의 해수면 변화에 있어서 로렌타이드 빙상이 어떤 영향을 줬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았다. 특히 1만 4천 5백 년 전에 있었던 해수면의 급격한 상승과 관련하여 빙하 녹은 물 펄스 1A(MWP-1A)의 공급원으로써의 가능성은 현재까지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어 왔다. Andrew Wickert와 공동연구원들은 멕시코 만에서 얻어진 산소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 결과를 이용하여, 4가지 서로 다른 대륙빙 변화에 대한 모델을 평가하였다. 저자들은 남부 로렌타이드 빙상이 전세계 해수면이 5.4미터 상승하는데 영향을 줬으며, MWP-1A의 경우 0.66미터만 상승하는데 그쳤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지금까지 예측보다 훨씬 작은 효과였다. 단지 하나의 대륙빙 재구성에 대한 실제 대륙빙의 물리학적 특성 분석을 통해서 이러한 사실이 산소 방사선 동위원소 기록과 일치한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