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근적외선 분광 분석에 의해 밝혀진 타이탄 표면

Nature 436, 7051

지금까지 카시니 탐사선(Cassini probe)으로부터 전송되고 있는 토성 시스템에 대한 데이터와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 표면으로 내려간 호이겐스 탐사선(Huygens probe)에서 전송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West 등은 타이탄 표면에 액체가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최근 가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였다. 1980년대 보이저호의 근접 비행 이후에 컴퓨터 기후 모델링을 통해서 깊은 액체 층 아래에 액체 상태의 메탄, 에탄, 그리고 질소가 존재할 것이라는 사실이 제안되었다. 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레이더 반사(radar echo)를 통해서도 액체가 존재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었다. 하지만, 최근 육상에서 측정된 근적외선에서의 타이탄의 반사도와 레이더 관측을 통해서 타이탄의 표면에 바다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하지만 매우 평편한 표면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이는 과거에 액체의 바다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